안산지속협, 지역과 학교를 잇는 SDGs 교사워크숍 열어
2026 미래교육과 SDGs 교사 워크숍 진행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안산지속협)는 지난 7월 3일-4일 1박 2일간 웨이브엠호텔에서 <2026 미래교육과 SDGs 교사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51명이 참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수진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축하 영상, 방군섭 안산지속협 대표회장의 인사말, 양일환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으며, 학교 현장에서의 지속가능발전교육에 대한 기대를 나누고 참여 교사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체결한 ‘안산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지속가능발전 감수성 향상, 지역연계 교육사례 발굴, 교원 연구모임 운영 등 학교 현장의 지속가능발전교육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타인의 삶 이해하기 '미니북 활동'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 주제 강연 ▲학교급별 워크숍 '그림책으로 읽는 SDGs', '딜레마 토론' ▲'안산지역 이해와 SDGs 인프라 현황' 강연 ▲'지역 연계 SDGs 프로젝트 수업안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 프로그램인 '미니북 활동'은 다양한 사회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이어진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 강연에서 제현수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개념과 역사를 소개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지속가능발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ESD는 환경·경제·사회를 통합적으로 바라보며 더 나은 선택과 변화를 만들어가는 교육임을 강조했다.
이후 학교급별 워크숍에서는 초등교사들이 '그림책으로 읽는 SDGs'를 통해 그림책을 활용한 SDGs 교육 방안을 모색하고, 중등교사들은 '딜레마 토론'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토론하며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탐색했다.
둘째 날 진행된 '안산지역 이해와 SDGs 인프라 현황' 강연에서는 강소영 안산지속협 사무국장이 안산의 역사와 지역적 특성을 소개하고, 안산의 SDGs 인프라를 설명하며 학교 교육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어 학교급별로 진행된 '지역 연계 SDGs 프로젝트 수업안 개발'에서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주제를 선정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과 융합형 수업안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기존 교육과정과 SDGs를 자연스럽게 연계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ESD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들은 "SDGs와 ESD를 깊이 이해하고 인식을 확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실제 수업안 개발 과정에서 교사로서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었고, 다양한 교과와 SDGs를 연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안산의 역사와 지역적 특성을 자세히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참여 교사들은 향후 '안산지역 이해 체험활동 및 현장 연수', '실천 사례의 지속적인 공유', 'SDGs 관련 학교 대상 홍보 확대', '학생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안산지속협은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를 위해 안산시 및 안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초등·중등 SDGs 교사 연구회를 운영하고, SDGs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경제·사회·환경 전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안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기사보기>
투데이안산 http://www.todayansa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810
경기종합뉴스 https://www.ggoveral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003
안산뉴스 http://www.ansa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347